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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회, 지방도시 활성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소식 '지방도시 활성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지방 중소도시의 위기는 우리가 당면한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방 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실천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력하는 아주 중요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지난 24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도시의 활력을 되살리고자 다각적 접근 방식과 정책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있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과 원강수 원주시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강원 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공동 주관한 국제심포지엄은 ‘지방 중소도시의 활성화와 대안적 미래: 대학과 지자체의 리더십과 실행 전략’을 주제로 국내를 비롯해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Session 1,2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지방도시 활성화를 위한 어떤 혁신적인 사례와 의견들이 오고 갔는지, 이제부터 소개해드릴게요. 사회를 맡은 동국대학교 건축학과 신윤석 교수가 국제심포지엄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 국건위 권영걸 위원장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 전반의 쇠퇴를 가속화하는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 소멸과 고령사회를 위한 도시건축 계획을 중점 과제로 선정, 실증적 접근 방식을 통한 지방 활성화 전략을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낡은 건물과 인프라를 재건축하는 접근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등의 전반적인 도시 계획 전략이 필요한 바, 지역에 거점 공간을 육성해 글로벌 인재들이 모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학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적 공간거점으로써 앞으로 지역과 연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이 대학과 지자체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방안들을 찾아 나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원강수 원주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 자리가 중소도시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를바란다”면서 자리를 빛내준 권영걸 위원장을 비롯한 국건위 위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사로 화답했습니다. 6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지방도시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은 맞춤형 혁신 전략, 기후와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한 정책 방안, 대학과 장학-자치단체의 리더십과 이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 분야의 중요한 정책을 심의하고 관계 부처의 건축정책을 조정하며 범 부처 차원의 건축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통령 소속 위원회입니다. 앞으로도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심포지엄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시건축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민의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의견과 응원 보내주세요!
2024-11-01
345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13회 합동 연석회의 개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13회 합동 연석회의 개최 지난 11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회 합동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분과별 주요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국건위 행사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안건 1_ 국가상징공간을 비롯한 4대 주요 정책과제 추진현황 보고 첫 번째 안건인 주요 정책과제 추진현황 점검에는 국가상징공간, ESG+A, K-도시 건축, 지방소멸 대응 관련 과제들의 진행 상황 보고가 있었는데요, 국건위가 추진 중인 정책과제의 주요 내용은 어떤 것들인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왼쪽부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1분과 조세환 분과위원장, 정진국 의원] ▷국가상징공간 조세환 위원의 발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선 국가상징공간 조성 관련 개별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재 관련 연구용역들이 용역계약 및 착수 보고를 마치고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ESG+A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단어 첫 글자를 딴 ESG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경영의 3가지 핵심요소를 말하는데요, 개별 기업을 넘어 향후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정도의 중요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건위도 이와 관련한 정책과제로 1. 거리 그린벨트(Street Green Belt) 2. 기후변화 대응 도시변화 3. 미래교육 플랫폼 학교 4. 목조건축 대중화, 목조도시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SG+A 주요 세부과제 추진 상황 보고에 귀 기울이고 있는 권영걸 위원장] 이러한 정책과제 수립을 위해 미래 교육방식 변화에 따른 장단기 학교 공간의 혁신, 도시형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목조건축 탄소배출 저장량 정량화를 위한 공인 전과정 평가(LCA) 시스템 구축과 같은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마찬가지로 착수 보고까지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처 및 전문가 워크숍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ICT 융·복합형 K-도시·건축 ‘ICT 융·복합형 K-도시·건축’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및 모듈러 건축 경쟁력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김현선 분과위원장, 이인화 위원이 진행 상황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1. 스마트 한옥의 대중화 목표 2. 모듈러 건축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 3. ICT 기반의 K-건축 플랫폼 구축 4. 스마트건설 기술 환경구축 [왼쪽부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3분과 이인화 위원, 김현선 분과위원장] 스마트 한옥의 대중화는 ICT 융합 K-건축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K-정원 모델 개발 및 세계화 로드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K-건축의 해외 진출 교두보가 되어줄 스마트 기술 활용방안 등이 주요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세부과제 역시 정책연구심의를 거쳐, 용역계약, 착수보고까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지방소멸 대응 지방소멸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꼽힙니다. 중소도시 인구 및 학령 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대학까지 존립 위기에 처한 만큼 국건위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4분과 박성신 위원, 한광야 분과위원장] 1. 대학과 함께하는 도심 활성화 2. 폐·유휴공간 재생으로 지역 거점화 3. 지역 맞춤형 공공건축 4. 지속 가능한 농어촌 마을 구축 [지역 맞춤형 공공건축 과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있는 제4분과 김규린 위원] 지방의 빈집, 폐교, 폐산업시설을 재생하고, 지역 유형에 맞는 공공건축과 사업유형을 개발하면서 농어촌 마을에 리본 시티(RE-BORN CITY)를 구현하는 등의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건2_ 24년 국건위 행사 공유 권영걸 위원장 주재로 두 번째 안건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하반기 행사계획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지방소멸대응 관련 국제심포지엄(10.24)’, ‘미래교육 플랫폼 학교 조성방안 연구 관련 워크숍 2차(11.15)’, ‘K-HOUSE 컨퍼런스(11.20)’, ‘전국 총괄·공공건축가 콜로키움 & 제주국제건축포럼 PREview(11.28~29)’ 등 정책과제 관련 굵직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에서 진행될 ‘제2차 전국 지자체 총괄·공공건축가 콜로키움’에선 공공건축 설계공모제도와 민간전문가 제도개선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제주국제건축포럼 PREview에는 태국 건축가 챗퐁 추엔루디몰 등 외국 건축가도 참석해 로컬의 미래와 관련된 여러 요소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미래를 더욱 밝고 창의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24년 상반기에 총괄건축가 콜로키움, 지방소멸 대응 관련 심포지엄, 디지털 건축과 미래 건설산업 관련 세미나, 미래교육 플랫폼 학교 조성방안 연구 관련 1차 워크숍 등 많은 행사들을 치렀는데요, 국민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정책과제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2024-11-01
344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모듈러 건축현장 방문 스케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모듈러 건축현장 방문 스케치 매일매일 푸르러지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인데요,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이런 가을을 맞아 특별한 건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29차 건축문화진흥분과 위원회 개최를 위해 권영걸 위원장을 비롯한 건축혁신기획팀 김희천 팀장, 건축문화진흥분과(2분과) 김개천 분과위원장, 조세환 분과위원장, 유이화 위원, 김소라 위원 등이 지난 8일, 포스코 A&C가 용인에 건축 중인 모듈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용인 모듈러 건축 현장] 모듈러 건축이란? [이미지 출처 : 이미지투데이] 다양한 주거 형태에 맞는 맞춤형 설계 및 제작은 물론 자유로운 이동과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죠. 친환경 건축으로서 앞으로는 이런 형태의 건축물을 많이 접하게 될 거랍니다. https://blog.naver.com/pcap2019/223518479390 용인 현장에선 포스코 A&C의 ‘크래프톤 정글 교육 연구시설’ 건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 교육 연구시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 육성해서 개발자 구인난 해소 및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면 교육 연구 환경을 빠르게 조성하는 것 또한 관건일 텐데요, 그래서 ‘크래프톤 정글 교육 연구시설’은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건설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현장을 둘러보기 전, 현장 사무소에서 간단한 개회사 및 참석자 소개에 이어 ‘크래프톤 정글 프로젝트’와 설계에 관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크래프톤 정글 프로젝트’의 개괄적인 내용과 공사 계획, 단위 유닛 계획, 모듈러 공법 적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국건위 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권영걸 위원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정책과제 중 하나이기도 한 ‘모듈러 건축’은 날로 발전해 용도, 기능 또한 다변화되고 있다. 현장에 와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모듈러 건축의 장점이 Off-Site Construction(OSC)라고 하지만, Off보다는 On의 역할이 많아 보인다”고 했습니다. 24년 11월 준공 예정, 모듈러 건축 현장 둘러보기 공사 현장은 여느 건축 현장과는 달리 소음도 크지 않고, 미세먼지나 탄소 배출량도 현저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장에서 모듈러를 제작해서 가져오기 때문에 현장 작업 또한 최소화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도 낮고, 공정률도 빨라졌다고 하죠. 공사 현장소장은 학생 간 커뮤니티가 잘 일어날 수 있게 설계된 교육동 중정부터 내부의 단차, 마루, 도배, 천장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면서 시공 오차 최소화를 위한 설계, ‘원 셀, ’원 유닛‘이 아닌 조인트 공사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모듈러 건축 시공사인 포스코 A&C는 국내 최초 이동식 호텔, 국내 최대 오피스 건설에 이어, 최근엔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의 ‘2024 월드 오브 모듈러’에서 기숙사 부문 우수상(포스코 광양 기가타운)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권영걸 위원장이 공사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포스코 A&C의 ‘크래프톤 정글 교육 연구시설‘ 탐방은 국건위의 모듈러 건축 사례 연구에도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질 듯합니다!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오늘도 알찬 일정을 소화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다음 행보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2024-11-01
343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소식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지난 6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 및 묘역 등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7기 국건위의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인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는데요, 국건위 권영걸 위원장을 비롯해 국건위 민간위원, 국건위 기획단,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권대일 서울현충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왼쪽)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건위 권영걸 위원장은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과 국립서울현충원의 국가상징공간으로서의 역사적 의의 등에 관해 환담을 가졌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 내 귀빈실에서 환담 중인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왼쪽)과 국건위 권영걸 위원장 이후 권대일 국립현충원장의 안내에 따라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 및 분향, 방명록을 작성한 후 오진영 보훈문화정책실장과 함께 현충원 묘역과 충혼당을 순례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귀한 분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충탑 참배 및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권영걸 위원장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 모두 각각의 묘역에 대한 해설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수 있었음을 새삼 깨닫는 자리였습니다. 현충원 묘역 순례 및 충혼당과 애국지사 위패를 참배하는 권영걸 위원장 국립서울현충원 식당에서의 오찬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권영걸 위원장과 민간위원, 기획단 직원들은 국건위로 이동해 제12차 합동연석회의에 참석, 주요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했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작전 수행 중 순직한 국군묘지로 창설된 후 1965년 국립묘지 승격, 이후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 애국지사 묘역 등이 건립됐고,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은 국가원수, 임시정부요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무후선열제단, 장군, 장병, 경찰관 묘역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묘역 주변으로는 현충지, 둘레길 등의 시설이 있는데, 특히 현충원 가로수길은 이팝나무가 아름다워 시민들의 산책명소로 불립니다. 국가상징공간은 뭘까요? 국가상징공간은 대한민국의 품격(국격)을 대표하는 최상위 공간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토대로 나라의 가장 상징적인 역사적, 문화적, 시대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드러내는 공간을 말합니다. 국가상징공간은 국가의 고유문화의 정체성, 국가가 지향하는 미래가치가 구현되는 공간으로서 조성 과정은 국민소통, 민간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활용 방안으로 모색될 계획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국가 대표 공간을 어떤 모습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을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앞으로의 역할에 많은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4-11-01
342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 한ㆍ일 건축정책 협력 확대 위해 방일
권영걸 위원장, 한ㆍ일 건축정책 협력 확대 위해 방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이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한ㆍ일 건축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여러 일본 정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했습니다. 권영걸 위원장은 7월 26일(금)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 사이토 데쓰오(斉藤鉄夫)와 면담을 가졌으며, 목조건축과 거리그린벨트, 스마트 건축 및 도시정책 등 일본 국토교통성과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들을 논의했습니다. 일본 국토교통성 대신과의 만남은 위원회 설립 이래 최초의 교류인데요, 이 자리에서 권 위원장은 '공원 같은 나라, 정원 같은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4대 중핵과제와 17개 정책과제를 소개했습니다. | 4대 중핵과제 1. 국가상징공간 조성 2. 기후변화대응 선진 생태도시 조성 3. ICT 융복합형 K-도시ㆍ건축 사업모델 개발 및 수출 4. 지방소멸‧고령화사회 대응 도시건축계획 | 17개 정책과제 국가상징공간 기획 및 정책수립, 거리 그린벨트, 목조건축 대중화 및 목조도시 활성화, 스마트 한옥 대중화, 폐ㆍ유휴공간 재생 등 또한 권 위원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건축, 도시문제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교류를 지속해나가자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이토 대신은 “권 위원장의 이러한 제안에 열린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협조해나갈 것이며, 이번 첫 협의로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이 더욱 증진되길 희망한다”라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권 위원장은 목조건축 산업화와 대중화에서 앞서간 일본의 정책과 기술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목조 건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전국적으로 13만호 이상의 폐가와 공가(빈집)에 관한 대책, 스마트홈 설계와 양산 등에 관해 한일 간 기술 협력을 지속해 나가자”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권 위원장의 방문을 계기로 일본과는 향후에도 목조건축의 대중화 및 활성화, 거리 그린벨트 및 보행친화거리 조성,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건축 및 도시관리정책 등 주요 건축정책을 함께 논의해나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일 건축협의회(국장급) 실무회의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이번 면담 이후, 권 위원장은 친환경 스마트 목조건축과 도시재생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외무성 전략적대외발신거점실장과의 면담과 아사쿠사 문화관광센터를 비롯한 여러 현장과 일본의 대표적인 건축설계사무소인 (주)니켄세케이도 방문했습니다.
2024-08-27
341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건축의 혁신-디지털과 모듈러' 심포지엄 개최
심포지엄 현장 스케치 2024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건축의 혁신 디지털과 모듈러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지난 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건축의 혁신-디지털과 모듈러’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대주택, 학교 시설 등 K-모듈러 상품의 다양한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여러분은 ’모듈러 건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모듈러 건축은 기존 획일화된 건축 양식과 달리 주거 형태에 따른 맞춤형 설계 및 제작은 물론 자유로운 이동·공급이 가능한 건축 양식입니다. 고령인구, 1인 가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계층, 반려동물 가구 등 각각의 필요에 맞는 주택을 공급하면서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건축의 혁신이라고 평가받고 있죠. 많은 장점을 가진 K-모듈러 건축은 2020년 이후 본격화되면서 주택의 경우 12층 이상 고층 모듈러 확대, 이동 가능 모듈러 학교 대량 발주 등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GS건설, 삼성물산, 현대엔, 포스코 E&C 등 대형 건설사도 모듈러 시장에 진입,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모듈러 기술을 적용한 건축물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디지털 & 모듈러 건축 심포지엄’ 현장 스케치 K-모듈러 상품의 사회적 활용 가능성에 대해 급격한 기후변화 및 건설인력 고령화, 생산성 저하 등으로 인한 국내 건설산업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 대한건축사협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대한건축학회, 스마트모듈러포럼, 건설사, 모듈러 관련 제조사, 대한경제 등 국내외 산·학·연·관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도시와 건축은 우리가 살아가는 생생한 삶의 공간이다. 기술 환경적 변화를 맞은 도시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모 중인데 반해, 격변의 이면에는 건설업계의 노동생산성 후퇴, 건축 품질 저하, 안전사고 빈발 등의 현실적인 문제가 산적해 있다. 디지털 및 모듈러 기술 기반 건축은 사용자를 고려한 ’적응성이 높은 디자인‘을 가능하게 하고, 에너지 소비를 최적화해 건물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제고시키는 등 급격한 사회적, 기술적, 환경적 변화에 신속 대응 가능한 건축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새로운 기술과 방식을 교차 접목한 건축의 가능성과 경계를 넓히는 기회이자 건축물과 도시의 혁신 방향, 사회적 요구에 대응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이후 대한건축학회 박진철 회장, 대한건축사협회 김재록 회장, 한국건축가협회 한영근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디지털, 설계, 디자인, 친환경 분야 전문가들의 디지털 및 모듈러 기술이 적용된 국내외 건축 사례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주제 발표 1: Wei Hu(Design Principal, NBBJ)의 Simulation & data-driven architectural design process] [주제 발표 2: Ill Sam Park(Foster+Partners)의 Digital and Sustainable Architecture to Solve the Social Issues] [주제 발표 3: Brian Koh(Innovative Design)의 Integrated Facade Module Design and Fabrication] 2부 순서는 좌장을 맡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안용한 위원(한양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Wei Hu(NBBJ), Ill Sam Park(Foster+Partners), Brian Koh(Innovative Design), 조연우(LG전자), 최락우(LH 주거혁신처장), 추승연(경북대 교수) 총 6명의 패널이 토론자로 나섰습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디지털 BIM을 적용하는 최적화 설계, 탄소저감을 위한 에너지 절약 설계 도입, 건설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모듈화 및 공장화, 주거품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하우징 기술 고도화 등 미래 건축의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건축가 노먼 포스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에 걸맞게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한 건축의 혁신”이라는 주제 하에 건축뿐만 아니라 사회 유관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7기 위원회의 정책과제, 즉 ‘모듈러 건축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 ‘ICT기반의 K-건축 플랫폼 구축’, ‘스마트건설 기술환경 구축‘과 관련된 의견을 개진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는데요. 국건위는 ‘건축의 혁신-디지털과 모듈러’ 심포지엄에서 나온 귀한 의견들을 깊게 수렴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국가건축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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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쓰는 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 현장 속으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 현장 '땅에 쓰는 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7기 비전에 대해서 아시나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7기는 지난해 3월 ‘공원 같은 나라, 정원 같은 도시’라는 비전을 품고 출범했습니다. 비전을 향한 작은 발걸음으로 지난 21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공원 같은 나라의 정원을 만드는 조경가 정영선의 ‘땅에 쓰는 시’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회 및 좌담회가 있었습니다. 러닝타임 113분의 ‘땅에 쓰는 시’는 도심 속 선물과도 같은 선유도공원부터 경춘선숲길까지 공간과 사람, 자연을 연결하는 한국 1세대 조경가 정영선의 삶과 작업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정영선 조경가는 우리 곁을 지키는 아름다운 정원을 탄생시키며 50여 년간의 조경 인생 동안 우리 땅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미나리아재비꽃 등 고유 자생종의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영화상영회는 정영선 조경가의 조경에 담은 사유와 철학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7기의 비전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 위한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행을 맡은 국가건축정위원회 유이화 위원 영화관람 후 많은 관계자들이 ‘공원 같은 나라, 정원 같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상영회에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여러 위원들과 자문위원,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 직원 등 60명 내외의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김종신 PD의 영화 기획 계기와 제작과정,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건축과 영상’을 전공한 건축인이기도 한 정다운 감독의 건축학적인 측면에서 특별히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영선 조경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겠다고 했을 때 감회, 제작과정에 함께 한 소감 등을 들려줬습니다. 이어서 “이렇게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조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국토는 바다와 산 등 자연 경관이 훌륭하고,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고 있는 마을도 아름답다”며 “오래된 건축에 대한 존경심을 가지고 마을의 형태를 최대한 잘 지켜야 합니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또한 조경 작업에서 많은 영감을 얻은 신경림 시인의 ‘이 땅에 살아있는 모든 것을 위하여’ 시를 직접 낭독하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어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이 7기 위원회 비전의 의미와 영화관람 소감 등을 나눈 후 위원회와 영화 관계자와의 다채로운 대화가 진행됐는데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참석자들이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의견을 공유해주었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단체 기념 촬영! 앞으로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7기는 ‘공원 같은 나라, 정원 같은 도시’를 향한 실천과제를 만들고 수행하며 완성해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이 땅에 살아 있는 모든 것을 위하여 더불어 숨 쉬고 사는 모든 것을 위하여 내 터를 아름답게 만들겠다 죽어간 것들을 위하여 이 땅을 화려하게 수놓고 있는 것들을 위하여 땅속에서 깊고 넓게 숨어 있는 것들을 위하여 언젠가 힘차게 솟아오를 것들을 위하여 산과 더불어 바다와 더불어 강과 더불어 나무와 풀과 꽃과 바위와 더불어 짐승과 새와 벌나비와 더불어 이 땅에 땀 흘려 살아가고 있는 사람과 더불어 이 땅에 힘들게 살다 간 사람들과 더불어 이 땅에 언제까지고 살아갈 사람들과 더불어 더불어, 이 땅을 아름답게 만들고 있는 사람들과 더불어 새와 더불어 나비와 더불어 살아있는 것들 죽어간 것들과 더불어 나는 추리 나의 춤을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세상 끝까지 하늘 끝까지 날아오르면서 눈물과 더불어 한숨과 더불어 통곡과 더불어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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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심포지엄'을 가다
심포지엄 현장 스케치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오늘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순천에서 열린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심포지엄’의 면면을 소개해 드릴게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심포지엄’은 타이틀에서도 짐작되듯 중소도시 인구 및 학령 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사회-지역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사회를 맡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김규린 의원 이번 심포지엄은 특히 온라인 생중계로도 송출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나눔으로써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습니다. 심포지엄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는데요, 지방 중소도시의 소멸이 국가에 미치는 영향 및 현실 문제를 반영한 지역대학의 역할 변화, 이를 위한 국건위의 노력 등을 피력했습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 구체적인 내용을 잠깐 살펴볼까요? “지방과 수도권 간의 불균형 심화는 국가 존망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지방소멸은 지방의 교육환경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바, 지역 인재 감소로 경쟁력 및 경제 침체라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4차 산업사회, 고령사회라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이상 이제 대학은 사회변화에 발맞춘 평생교육기관으로 역할을 전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과제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또한 4개 중핵과제 중 하나로 ‘지방소멸과 고령화사회에 대응하는 도시건축계획’을 선정해 지방소멸을 막는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대학 모형을 만들어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 평생교육기관로서의 지역대학의 역할 및 지역 활성화 성공사례 노관규 순천시장, 문승태 순천대 부총장, 박태원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의 축하 인사 이후 본격적인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광야 위원은 ‘오래된 도심이 대학이다’라는 주제로 대학이 지역사회의 중심지로서 기능함과 동시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두 번째는 “지역과 함께 하는 평생고등교육‘이란 주제로 전주대학교 한동숭 교수의 발표가 있었는데요, 지역대학은 단순한 교육기관에 머무르지 말고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대학이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이죠. 세 번째는 광운대학교 박태원 교수의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 지역 활성화 효과와 시사점‘에 대한 주제 발표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경제와 문화를 활성화시킨 성공적인 사례인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한 간략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해당 사례에서 얻은 시사점을 바탕으로 다른 중소도시에서의 유사 모델 개발 및 적용 가능성을 모색해보는 자리였습니다. # ’순천 원도심, 모두가 캠퍼스‘ 토론을 통한 상생 프로그램 제시 이어진 토론회는 남정민 순천시 총괄 건축가가 토의의 좌장으로 나서 ’순천 원도심, 모두가 캠퍼스‘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다양하고 좋은 의견들이 심포지엄의 의의를 더욱 빛나게 해 주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 원도심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 또한 대학 활성화를 위해 도시의 자원과 도시민의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내고 기능할 것인지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이 제시된 알찬 자리였습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도 지방소멸을 예방하기 위해 국건위만의 다각적인 해법을 찾고 노력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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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구도심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하고 순천시가 주관해 6월 14일(금) 오후 2시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대학과 함께하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지역사회와 지역대학의 상생 발전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는 현재 지방소멸 위기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학의 일부 기능을 원도심에 재배치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인재들이 지역의 경제적 기반을 창출하고 유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대학과 도시가 모두 활력을 갖게 되는 효과적인 지방소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 주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중소도시 구도심 활성화 | 일시 및 장소 일시 : 2024년 6월 14일(금) 14:00~17:00 장소 : 순천시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 | 주제 발표 발표1 : 오래된 도심이 대학이다(한광야 국건위 위원) 발표2 : 지역과 함께하는 고등평생교육(한동숭 전주대교수) 발표3 :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효과와 시사점(박태원 광운대학교 교수) | 패널 토의 좌장 : 남정민(고려대 교수, 순천시 총괄건축가) 패널 : 김종헌(국건위 위원, 배재대 교수), 김호정(단국대 교수), 송성욱(순천대 교수), 이은재(이화여대 이화창의교육센터 연구교수)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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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토교통부 공동개최, '전국 지자체 총괄 건축가 콜로키움' 현장 스케치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토교통부 공동개최, ‘전국 지자체 총괄 건축가 콜로키움’ 현장스케치 4월의 마지막 날,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공동개최로 ‘전국 지자체 총괄 건축가 콜로키움’ 행사가 열렸습니다. 민간전문가 제도가 도입된 2008년 이후 16년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공공건축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여러분은 민간전문가 제도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민간전문가 제도란?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과 건축·도시·경관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역사업에 총괄 건축가, 공공 건축가 등 건축, 도시관련 전문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을 참여시키게 된 것을 말합니다. 민간전문가 제도는 총괄 건축가들이 통합적인 시각을 갖고 지역사업 추진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그동안 제도의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죠. 국토교통부는 민간전문가 제도를 19년부터 국고보조사업으로 선정해 총 43개 지자체에 38억원을 지원해왔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관련 안내서를 발간·배포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노력에 힘입어 현재 70여개 지자체에서 민간전문가 제도를 운영, 24년 4월 기준 총괄 건축가 46명(광역지자체 11명, 기초지자체 35명)과 1,400여 명의 분야별 공공 건축가들이 활동 중입니다. 그리고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과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수준 높은 공공건축과 품격있는 공간환경을 창출해왔습니다. 이런 결과물들을 볼 수 있었던 ‘전국 지자체 총괄 건축가 콜로키움’ 현장, 지금부터 한번 따라가 볼까요? # 민간전문가 제도의 성과를 통한 공공건축 방향성 제시 ‘전국 지자체 총괄 건축가 콜로키움’은 1) 민간전문가 제도의 성과와 발전방안, 2) 미래를 대비하는 공공건축의 나아갈 방향이란 2가지 주제를 가지고 9명의 총괄 건축가와 전문가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지자체 총괄 건축가 40명, 공무원 30명, 7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15명, 국토교통부 및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기획단 직원 15명 등 100여명 내외 참석 주제발표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이 위원회 7기 비전과 정책과제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우리나라 도시건축정책 현주소를 살펴보는 자리를 갖기도 했습니다. 지역의 공공건축과 도시경관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지역 기반의 총괄 건축가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한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적인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개발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국가건축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1부 ‘민간전문가 제도의 성과와 발전방안’주제에서는 백선경 건축공간연구원 부연구위원의 발표 이후 광역지자체-서울시, 기초지자체-영주시, 의정부시 민간전문가 제도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습니다. 2부 ‘미래를 대비하는 공공건축의 나아갈 방향’주제 편에서는 지역 현안과 공공건축의 역할에 대해 광역지자체-부산시, 기초지자체-안성시, 보령시, 파주시의 발표가 이루어지는 등 1부에 이어 민간전문가 제도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김종헌 위원이 좌장을 맡은 자유토론 시간에선 지역 현안 및 공공건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두며 3시간 여의 행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공공건축물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민간전문가 제도가 주민의 일상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안하게 해주는 공간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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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국가상징공간 콘퍼런스 개최>
국가상징공간으로 만드는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 주제로 국가상징공간 콘퍼런스 개최 ㅇ일시: 2023.12.12(화) 13:30-17:20 ㅇ장소: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 ㅇ주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토교통부, 서울시 ㅇ주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건축공간연구원 ㅇ후원: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조경학회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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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폐유휴공간 재생 심포지엄 개최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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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 제7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4차 합동연석회의(10.13.)
□ 일시 및 장소: 2023년 10월 13일(금) 13시30분, 국건위 회의실 □ 회의내용: 주요 정책과제에 따른 세부 이행방안 논의 □ 행사사진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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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사회와 목조건축> 심포지움 개최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는 목조건축협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건축방안으로서 목조건축의 기술과 현황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하였습니다. 그 현장을 영상에 담아 국건위 공식 유튜브에도 게시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개최일시: 2023년 10월 12일(목), 13:30~15:00 □ 개최장소: 배재대학교 국제교류관 □ 프로그램 내용 구분 발표주제/참여내용 진행/강연 인사말 · 권영걸 국가건축정책위원장 · 총괄 진행자 축사1 ·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축사2 · 남성현 산림청장 환영 및 개회사 · 김 욱 배재대학교 총장 축하공연 · 배일동 명창(판소리속의 공간) · 총괄 진행자 발표1 · 생태환경미학의 가능성 · 조남호 대표 (솔토지빈건축사사무소) 발표2 · 목의 건축_ 도시목조건축화의 꿈 · 배기철 대표 (건축사사무소 IDS) 발표3 · 콘크리트에서 목조로의 전환을 위한 건축구조 · 이주나 교수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발표4 ·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 제정(안) · 전영철 전회장 (한국건축정책학회) 토론 ROUND TABLE 전문가 토론회(플로어 참여자 Q & A 포함) - 좌장 : 김종헌(배재대 교수, 목조협회 회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 패널 : 김연희(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장), 김명길(국립산림과학원 과장) 유이화(ITM건축연구소 대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차준호((주)신화건설 부장), 김지훈(국산목재협동조합 이사장), 공강민(한다움종합건설(주) 대표) □ 심포지움 영상 (제목 클릭 시 해당 영상으로 이동) 1. 심포지움 전체영상 2. 심포지움 개회식 및 축사 3. 축하공연(배일동 명창 판소리, 조세린 교수 가야금산조) 4. 주제발표① 목의건축-도시목조 건축화의 꿈(배기철) 5. 주제발표② 콘크리트에서 목조로의 전환을 위한 건축구조(이주나) 6. 주제발표③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 제정안(전영철) 7. 주제발표④ 생태환경 미학의 가능성(조남호) 8. 전문가 토론과 질의 응답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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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건위원장-국토부 장관-서울시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업무 협약식 체결
□ 일시 및 장소: 2023년 9월 11일(월) 16시30분, 국건위 회의실 □ 행사내용: 국가상징공간 협의체 구성 운영방안 등 청취 및 3개 기관장 협약서 서명 □ 행사사진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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