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울산시는 10일 전국 순회 '2012년 동남권 건축·도시정책 포럼'이 11일 울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국건위)가 주최하고 권역별 광역지자체가 주관하는 포럼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국가건축정책 발굴을 위해 전국 6개 권역을 순회한다.
4월 19일 충청권 대상 청주에서 시작돼 5월 30일 호남권 전주에서 진행됐다.
11일은 동남권 울산에서, 9월은 강제권 평창에서, 10월은 대경권 김천에서, 11월은 수도권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청에서 있는 제3차 건축·도시정책포럼에는 이상정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박맹우 시장, 강준모 국가건축정책위원을 비롯한 관계전문가 등 400명이 참석한다.
김현선 국가건축정책위원은 '제로디자인, 솔루션디자인'을, 이재원 울산대학교 교수는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슬로우 타운 조성'을 주제 발표한다.
지정 토론에선 강준모 국가건축정책위원을 좌장으로 주제별 관계전문가 6명이 참여해 절제된 디자인을 통한 디자인의 해결책 모색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생태지향형 마을 만들기에 대해 논의한다.
<뉴시스 조현철 기자 2012. 0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