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옥과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창의 체험
- 창의력 개발과 우리 건축문화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 마련 -
□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5.4(금)~5.5(토) 1박2일간 강화도 성산수련원에서 “한옥과 함께 하는 어린이 건축창의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행사에 참가하는 초등학생(4~6학년)은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이란 주제로 그림을 공모하여 건축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학생으로 100명 선정
□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과 연계하여 어린이에게 건축을 통한 창의력 개발과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ㅇ 국토해양부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 이상정), 대한건축사협회(회장 : 강성익)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 행사장으로 떠나기 전(5.4,금 09:00)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100명의 초등학생, 국토해양부 어린이기자(2명), 자원봉사대학생(20명), 학부모 등과 발대식을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가진다.
ㅇ 발대식에서 학생대표 2명(서울 미라초등학교 6학년 홍길동, 대구 신서 초등4학년 홍길순)은 이 행사를 통하여 창의력 개발과 민족정신을 함양하는 선서하였다.
ㅇ 특히, 청와대와 국토해양부 어린이기자 2명이 참여하여 건축창의 체험 활동을 함께 하고 이를 생생하게 취재할 계획이다.
□ 행사는 한옥 모형조립 체험과 찰흙으로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 꾸미기 등 건축창의 체험을 통한 창의력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ㅇ 고려궁지 등 역사 현장 탐방을 통한 우리 삶의 터전인 국토의 중요성과 조상의 얼을 되새기는 다양하고 짜임새 짜여졌다.
□ 특히, 행사 중 팀별로 건축창의 체험을 통한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팀에게는 별도로 시상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 작품명 : 찰흙으로 미래에 내가 살고 싶은 집 꾸미기
** 팀구성 : 15개팀(6~7명/팀)
*** 시상내역 : 국가건축정책위원장상 1점, 국토해양부장관상 1점, 대한건축사협회장상 1점
□ 국토해양부는 이 번 행사로 어린이에게 건축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고, 우리 건축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이해의 폭을 높이는 계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ㅇ 아울러,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은 내년에는 보다 알찬 건축창의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사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