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소현)에서 주최·주관한 마을재생포럼이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이라는 주제로 6월 11일(금)에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도시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과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고, 지방도시의 주거지 재생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전주시와 함께 했다. 포럼에서는 ‘인구감소시대 지방도시의 지속가능한 주거지 재생’, ‘전주시 주거지재생 시도와 한계’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유튜브 채널 ‘auriTV’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건축공간연구원(원장 박소현)과 근대도시건축연구회(회장 안창모)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학술 세미나가 ‘근대기 산업 유산의 의미와 가치’라는 주제로 6월 26일(토)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에 소재하고 있는 근대기 산업 유산의 현황을 살펴보고, 건축문화자산으로서 근대기 산업 유산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다. 세미나에서는 ‘G밸리(구로공단)의 1960~90년대 공장건축’, ‘경기도와 인천의 철도변 산업유산’, ‘전라도의 미곡 창고’, ‘산업유산으로서의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 대한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유튜브 채널 ‘auriTV’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또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2021 근대도시건축디자인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